혼미경: 정신과 의사 이원택의 세상 엿보기

이원택 저 | 창조문화 | 2011년 08월 01일

출간일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335쪽 | 153*224*30mm
ISBN139788991652484
ISBN108991652484

책소개

10장으로 나누어진 『혼미경』에는 정신과 의사가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며 어느 것이 선하고 어느 것이 악한지 헷갈힌다는 저자가 미련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다.

목차

제1장 “신토불이” – 백두 神山, 한라 圓山, 독도 해맞이, 흑산도 돌피니, 홍도 지킴이, 
울릉도 너도 밤, 울릉도 몽돌이 
제2장 “상사별곡” – 내 생일, 진달래, 희망 사항, 우리들의 아지트, 만남, 미리내(은하수), 
발렌타인(情人節), 바람, 돌아온 도요새 
제3장 “남녀지사” – 천상의 여인, 어머니 마음 1, 어머니 마음 2, 선배와 오빠, 늙은 여우 
와 신포도, 중앙분리대, 말 사랑, 기화요녀(琪花瑤女), 잔인한 사랑 
제4장 “권토중래” – 바보 잡초, 전화위복(轉禍爲福), 음주 문화, 탠저린과 사랑의 법칙, 
변비 타령, 이혼 보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려 
제5장 “분수지맥” – 착한 남자, 참한 여자, 나쁜 여자, 아주 착한 남자, 아주 착한 여자, 
_한테 와 _하고, 안 하나 못 하나, 문제작과 문제작가, 올케와 시뉘, 
인생 三樂의 계급 
제6장 “조족지혈” – 악취미(글 쓰는 즐거움), 작가 정신, 뒤죽박죽, 문인천하(文人天下), 
“오동나무 심은 뜻은”, 글, 사랑, 그리고 나 
제7장 “지아비 열전” – 아버지날 유감, 손빨래, 등 긁개 妻, 넥타이와 시장 바구니, 
바느실, 술 한 잔 하면서 하기 좋은 일, 가정부(假情婦) 
제8장 “백일야몽” – 버스 떠난 후 손 흔들기, 육혈포 강도단, 천상의 계단, hang glider, 
마피아, hand play 
제9장 “신 데카메론” – 사랑하는 제자, X-nas 이브, 못된 여자, 제대하던 날, 
울릉도 갈치, 名器 
제10장 “편광지경” – 방자전, 광기와 창조력, 마광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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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원택

47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수재란 소리를 들으며 자랐고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경복 중학교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1974년 육군 대위로 전역한 후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1975년 미국 Detroit Macomb 인턴과정 수료, 미국 Medical College of Ohio 정신과 수료, 미국 Harbor UCLA 신체정신의학과 수료 후 현재 미국 남가주 롱비치에서 개업하였으며 또한 미국 Western University 정신과 임상 부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정신과 전문의 자격 취득과 미국 노인정신과 전문의 자격 취득을 하였습니다. 

저서로는 「만화경」, 「요지경」, 「무아경」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정신과 의사의 따뜻한 시선

저자는 그동안 책을 쓰면서 만화경에서는 온갖 잡다한 세상만사를 벌려 놓고, 요지경에서는 일일이 속을 들여다보다가, 무아경에서 투명하게 비추어 보려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며 어느 것이 선하고 어느 것이 악한지 여간 헷갈리는 것이 아니다. 

네 번째 책 『혼미경』을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지난 번에 무아경을 쓰면서 이제 여자 얘기는 그만 써야지 하고 작정을 했는데, 혼미경이란 제목을 정해 놓고 이것저것 생각해보아도 여자 이야기밖에 쓸게 없는 걸 어찌하겠는가. 세상만사 중에 여자라는 요물단지만큼 내 마음을 산란하게 하고, 황홀하게 하고, 설레게 하고, 또 혼탁 시키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좌우간 이 책 混迷鏡(chaoticoscope)은 미련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다.

‘혼미경’으로 들여다 본 세상 이야기
제1장 “신토불이” – 백두 神山, 한라 圓山, 독도 해맞이, 흑산도 돌피니, 홍도 지킴이, 
울릉도 너도 밤, 울릉도 몽돌이
제2장 “상사별곡” – 내 생일, 진달래, 희망 사항, 우리들의 아지트, 만남, 미리내(은하수),
발렌타인(情人節), 바람, 돌아온 도요새
제3장 “남녀지사” – 천상의 여인, 어머니 마음 1, 어머니 마음 2, 선배와 오빠, 늙은 여우
와 신포도, 중앙분리대, 말 사랑, 기화요녀(琪花瑤女), 잔인한 사랑
제4장 “권토중래” – 바보 잡초, 전화위복(轉禍爲福), 음주 문화, 탠저린과 사랑의 법칙, 
변비 타령, 이혼 보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려
제5장 “분수지맥” – 착한 남자, 참한 여자, 나쁜 여자, 아주 착한 남자, 아주 착한 여자, 
_한테 와 _하고, 안 하나 못 하나, 문제작과 문제작가, 올케와 시뉘, 
인생 三樂의 계급
제6장 “조족지혈” – 악취미(글 쓰는 즐거움), 작가 정신, 뒤죽박죽, 문인천하(文人天下), 
“오동나무 심은 뜻은”, 글, 사랑, 그리고 나
제7장 “지아비 열전” – 아버지날 유감, 손빨래, 등 긁개 妻, 넥타이와 시장 바구니, 
바느실, 술 한 잔 하면서 하기 좋은 일, 가정부(假情婦)
제8장 “백일야몽” – 버스 떠난 후 손 흔들기, 육혈포 강도단, 천상의 계단, hang glider, 
마피아, hand play
제9장 “신 데카메론” – 사랑하는 제자, X-nas 이브, 못된 여자, 제대하던 날, 
울릉도 갈치, 名器
제10장 “편광지경” – 방자전, 광기와 창조력, 마광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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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수필집 ‘혼미경’ 출간

[LA중앙일보] 발행 2011/08/19 미주판 15면

정신과 전문의 이원택씨
20일, 출판기념회 개최

정신과 전문의 이원택씨가 네번째 수필집 ‘혼미경'(창조문화)을 펴냈다. 

2010년 계간 ‘문학 예술’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이원택씨는 그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상담을 하며 경험한 다양한 삶의 모습과, 자신의 삶에 대한 느낌, 염원등을 담은 수필집 ‘만화경’, ‘요지경’ , ‘무아경’ 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수필집에도 여러 삶의 모습이 정신과 의사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수록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0년 하버 UCLA 신경정신의학과를 수료한 이원택씨는 현재 웨스턴 유니버시티 정신과 임상 부교수로 일하며 수필가로 창작생활을 하고 있다. 문단에서는 한국문인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혼미경’의 출판기념회는 20일 오후 6시 아테시아의 가든부페에서 열린다.

회비 20달러.

▶주소: 11746 South St. Artesia CA 90701

▶문의: (562)74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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