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감자떡: 이승희 산문집

이승희 저 | 선우미디어 | 2017년 05월 15일

출간일2017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208쪽 | 266g | 145*190*20mm
ISBN139788956585055
ISBN108956585059

목차

작가의 말 

1부 돌아가고 싶은 꿈 
어머니의 사진첩 
그해 여름의 오빠와 나 
나는 운전 바보 
혼수가 뭐기에 
겉얼굴과 속얼굴 
돌아가고 싶은 꿈 
우리 집 남자들 
인생의 값진 투자 
진정한 모성애 

2부 순수의 눈으로 
비가 오는 날은 
할머니의 감자떡 
나의 공포증 
자질구레한 행복 
전보요! 전보 
순수의 눈으로 새날은 
유행불감증 촌뜨기 
친구가 남긴 편지 
사랑하며 사는 법을 배우며 

3부 당신의 그림자 
오월의 햇살만큼이나 밝은 소망이 
바보새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가정 안의 해 
민들레를 보며 
희망과 생기를 주는 음악 
시인들이 애송하는 시와 애창하는 대중가요 
당신의 짐과 나의 짐 
가을엔 떠나고 싶다 
당신의 그림자는 
글을 쓰는 가을 
그곳에 가고 싶다 
한줄기 강물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자 
차와 사랑에 빠진 옛 문사들 

4부 모국어를 지키는 힘 
모국어를 지키는 힘은 부모 
문학하면 돈 생기나요? 
젊음과 자유를 사랑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 
엄마의 꼭 한 가지 소원 
종이책을 읽고 편지를 쓰자 
엄마의 시 읽어주기 
인생의 가을 앞에서 
우리 교포가 바라본 세계 속의 한글 문학 
망년회의 진정한 의미 
이민생활에서의 한글 문학 
제28회 해변문학제를 준비하며 
세계 속에서 한글로 문학하기

*******************

관련기사

이승희 산문집 출간 ‘할머니의 감자떡’

[LA중앙일보] 발행 2017/08/03 미주판 26면 

‘어머니는 영원히 내 곁에 계실 것만 같았는데 맹목적이고 일방적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불길 같은 어머니의 사랑. 외로울 때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어머니가 몹시 그리운 날은 꿈에서 어머니를 뵙는다.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꿈이 뭉개져 버린 서운함은 표현할 방법이 없다.’ (할머니의 감자떡 ‘어머니의 사진첩’ 중)

시인 이승희씨가 산문집 ‘할머니의 감자떡'(사진·선우미디어)을 출간했다.

책은 수필문학지와 신문사에 썼던 칼럼들을 묶은 산문집으로 ‘어머니의 사진첩’ ‘혼수가 뭐기에’ ‘비가 오는 날은’ ‘유행불감증 촌뜨기’ 등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소소한 이야기 44편을 담았다. 

이 작가는 “작은 테이블에 앉아 보통 사람들과 차 한 잔 하며 얼굴을 보면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같은 책”이라고 서두에서 전했다. 이승희 작가는 ‘미주크리스찬문학’, 월간 ‘한국시’로 등단했으며 영락문학상 해외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펜 미주서부지역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쓸쓸한 날의 자유’ ‘웨스턴 거리의 아침’ ‘머물렀던 시간의 저편’ ‘면허 갱신’ 등이 있다.

오수연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