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땅에 심은 한국 LA한인타운 초기 인사들의 도전과 성공

이영아 저 | 뿌리출판사 | 2002년 10월 31일

출간일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279쪽 | 557g | 153*224*20mm
ISBN139788985622318
ISBN108985622315

LA 한인타운 초기 인사들의 도전과 성공을 통해 LA를 중심으로 한 재미교포 사회 30여년의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항공정비 기술자, 운전학교 교장, LA시장 보좌관, 초등학교 교장 및 음식점 사장, 의사, 공인회계사, 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교포들에 대하여 중앙일보 미주판 칼럼으로 연재된 내용을 책으로 묶었다.

목차

LA-서울길 25년 지킴이 – 항공정비 기술자 강영구 
꽃밭에서 등 대표적인 동여 150여 곡 작곡 – 동요작곡가 권길상 
35년간 고향맛 전해온 떡 할아버지 – 김방아 대표 김명한 
고국소식 물어다준 까치방송인 – 한국 첫 TV 아나운서 김봉구 
교육과 봉사로 지낸 한평생 –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 김수안 
모국에 뭔가 바치고 싶었다 – 조국에 드리는 탑 헌납 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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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아이화여대 신문학과 졸업. 뉴욕대학 대학원 공연학과 졸업. 1968년 <중앙일보>에 입사, 1972년 이래 미국에 거주하며 <중앙일보> 미주본사 외신부장, 특집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지내고 현재 전문위원이다. 아시아 · 태평양계 미국인 예술가 협회 이사로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주요 번역서로 재일교포 채수명의『생명과 희망』영역출판, 테네시 윌리엄스가 마리아 세인트 저스트에게 보낸 서간집『다섯시의 천사』,퓰리처상 수상작가 랜퍼드 윌슨의 수상 희곡집『탤리가의 빈집』등의 번역서가 있고, 저서로는『한국인입니다』『대륙에 뿌리 뻗는다』『미국을 및내는 한국인들』등이 있다. 국제 PEN U.S.A.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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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본사 전문위원 고영아씨 23일 출판기념회

LA중앙일보] 발행 2003/01/21 미주판 3면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아씨의 신간 ‘미국땅에 심은 한국(뿌리출판사)’의 출판기념회가 23일(목) 오후 6시30분 용궁 식당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LA한인타운-그시절 그사람’ 시리즈의 글들을 모은 ‘미국땅에 심은 한국’은 창의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초기 LA 한인사회를 형성해오는 한인 인사 45명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정계와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 각 분야에 진출한 한인들을 소개한 이 책은 이민 1백년에 2백만이 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온 이민 선배들의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화여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를 받은 저자는 중앙일보 미주본사 논설위원과 출판팀장을 거쳐 현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